[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 신청을 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입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이거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이들에게 생리대 7개월분인 1세트 총 254개를 희망주소지에 배송한다.
신청은 동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아동센터나 시설이용 아이들의 경우 시설장이 보건소를 방문해 일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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