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릭센·케인·알리 스리톱…첼시 모라타 선발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일요신문] 토트넘과 첼시 경기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 핫스퍼와 첼시 FC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은 지난 1라운드 뉴캐슬전과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미드필드에는 뎀벨레, 완야마, 다이어가 섰다. 공격에는 에릭센, 케인, 알리가 나선다.
첼시는 쿠르투아 골키퍼가 선발로 나왔다. 첼시의 상징 3백에는 뤼디거, 다비드 루이스, 아스필리쿠에타가 선다. 미드필드에는 모제스, 크리스텐센, 바카요코 캉테, 알론소가 나왔다. 공격에는 모라타와 윌리안이 선발 출장한다.
지난 1라운드 결과는 토트넘이 뉴캐슬에 2-0 승리를 거뒀고 첼시가 번리를 상대로 2-3으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1, 2위 팀간의 맞대결인 이번 승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