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건설사업 관리업체 선정 완료...2018년 말 준공
▲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청사 조감도.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되는 선관위 청사는 연면적 2426㎡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행복청은 시공사(건주종합건설)와 건설사업 관리업체(대흥종합엔지니어링)를 선정, 이달 말 착공 2018년 11월 준공 할 예정으로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관 될 예정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선관위 청사는 에너지자립율이 53%에 달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이라며“선관위 청사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5생활권에 추진하는 제로에너지타운과 더불어 행복도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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