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상동면건강위원회(위원장 윤일근)는 상동면청년회(회장 김수환)와 25일 오후 7시 30분에 금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영화 ‘터널’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 어르신 등 남녀노소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터널’을 상영할 예정이고, 건강위원회와 청년회에서는 음료 등을 준비해 제공한다.
윤일근 건강위원장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하며, 문화생활도 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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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