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단장 하정환)은 17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를 방문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모토로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24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공제하여 모아진 성금으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매월 2회씩 지역의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00만원은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가정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주)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분들의 경주시를 향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훈훈한 온정과 함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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