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난 애나 니콜 스미스(오른쪽)의 굴곡 많은 인생이 곧 스크린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과연 누가 스미스 역을 맡을 것인가이다.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배우는 패멀라 앤더슨(39). 금발에 풍만한 가슴, 두꺼운 입술 등 외모가 흡사한 데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점 또한 비슷하다. 이밖에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로는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샬리즈 시어런(31)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크리스티 스완슨(37), 앤절리나 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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