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유성구 성북3통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대표 송승순)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성북3통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성북3통 주민들이 ‘2017년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는 폭이 협소하고 논과의 단차가 높아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마을도로를 개선하고 안전 시설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만들 계획이다.
성북3통은 유성에서 유일하게 3년째 얼음썰매장을 개최하고 있어 겨울철 에는 많은 외부이용자가 찾아 지역주민들이 보행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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