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좌식배구팀.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김혜영)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7년 광주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팀은 광주광역시장기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김혜영 감독은 이번 대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천안시청팀은 올해 전국대회에 세 번 출전해 올세트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는 최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혜영 가독은 “”9월 1일 개최되는 천안시장기좌식배구대회와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전술과 훈련이 빛났던 경기로 안정된 수비와 빠른 속공 플레이가 인상적이였고 선수들이 흘린 땀이 우승을 만들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