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관내 중소사업자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취약점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정보보안 기반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해킹공격에 노출돼 있다고 보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업자와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서비스를 추진한다.
취약점 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자와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보통계담당관실(044-300-2443)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와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점 진단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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