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33). 이런 까닭에 그가 입는 옷이나 핸드백은 늘 히트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아닌 듯하다. 최근 LA의 한 클럽에 나타난 그의 목에는 다소 섬뜩한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피 묻은 면도날이 바로 그것. 이 목걸이는 남친인 피트 도허티로부터 받은 것으로 도허티는 평소 자신이나 친구들의 피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아무리 애정표현이라고 하지만 조금 섬뜩한 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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