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혹시 거식증?
지난 2003년 은퇴를 선언하면서 테니스 코트를 떠났던 안나 쿠르니코바(25)가 심각할 정도로 몸이 마르고 있어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는 현역 선수 시절 먹던 것에 반에도 못 미치는 양을 먹으면서도 운동량은 줄이지 않았다. 일주일에 네 번씩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한 반면 먹는 양은 급격히 줄였던 것. 이에 현재 그의 몸무게는 52㎏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선수 시절 61㎏이었던 건강한 몸매를 생각하면 지금은 안쓰러워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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