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날 울리네
마법사 해리 포터도 청춘의 상징인 여드름까지는 어찌할 수 없었나 보다. 꼬마 소년에서 어느덧 사춘기 청년으로 훌쩍 자란 대니얼 래드클리프(17)가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촬영 내내 여드름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한다. 짙은 화장으로 가리긴 했지만 조명 아래에서는 여지 없이 도드라져 보였던 것. 이에 하는 수 없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여드름을 하나하나 지웠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는 여전히 고운 피부의 해리 포터를 보게 될 전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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