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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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의 신발 디자이너인 엘코 무어(32)가 디자인한 이 부츠는 특히 지하철에서 용이한 제품이다. 부츠의 굽 부분을 봉에 건 후 편안하게(?) 매달려서 가면 되기 때문. 굳이 자리를 잡으려고 신경전을 벌이거나 다리가 아프게 서서 갈 필요도 없다.
이런 부츠를 고안해낸 데 대해 그는 “지루하고 매일 똑같기만 한 지하철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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