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및 NC다이노스(대표 이태일)와 함께 지난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160여명을 초청해 무료관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스포츠문화체험 행사는 경남관내 소규모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초청, 스포츠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초·중 16개교 800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실시했고, 이날 소규모 고등학교(2개교 160명)까지 확대 실시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에너지 재충전 기회를 줄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경남도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농협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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