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월 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홍 대표는 8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 혁신의 목적은 신보수 가치정당으로 거듭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거하고 보수대통합으로 보수우파 재건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지 탄핵 분풀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탄핵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역사가 돼 버렸습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어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반대편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일 뿐입니다”며 “이제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합니다”고 설명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