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놓고 전쟁 ‘2차전’
제시카 심슨(27·왼쪽)과 바네사 미닐로(27)가 한 남자를 두고 다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심슨의 전 남편이었다가 미닐로의 새 연인이 된 닉 러세이 얘기가 아니다. 심슨의 스타일리스트인 켄 파베스가 그 주인공. 문제는 그가 심슨의 절친한 친구란 점이다. 얼마 전 미닐로는 보란 듯이 파베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과 함께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파베스 역시 이런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심슨은 배신감에 몸을 떨었으며 “둘 중 한 명을 택하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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