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 자살예방센터는 31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루가홀에서 생명사랑지킴이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우수 생명사랑지킴이 시상, 우수 활동자 소감 발표, 생명사랑 연극 등이 진행된다.
생명사랑지킴단은 25개 읍면동 이·통장을 비롯해 군부대, 학교, 노인복지기관 등 774명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각 분야에서 자살 위기에 처한 이웃이나 동료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발전대회를 계기로 생명사랑지킴이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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