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공 살려 공직생활 시작
부산공업고등학교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조삼현)는 ‘2017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3학년 학생 3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는 9급 공업(일반전기)직렬에 노상래·황진표 학생, 9급 시설(건축)직렬에 김현일 학생이다.
이들 학생은 고교 1학년 때부터 진로를 기술직 공무원으로 정하고 고교 재학 중 임용시험을 착실히 준비해 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합격했다.
학생들은 내년 2월 졸업한 후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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