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덕 좀 볼까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5)의 남동생이 최근 모델로 데뷔해서 화제다. 캠벨보다 열네 살 어린 신인 모델 피에르 블랙우드(21)가 바로 그 주인공. 아버지가 다른 남매이긴 하지만 동생에 대한 캠벨의 애정은 각별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엘튼 존 등 자신과 절친한 패션계 혹은 연예계의 지인들에게 “잘 부탁한다”면서 동생의 사진을 일일이 보내고 있는 것. 누나의 명성을 등에 업고 과연 그 역시 톱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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