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남구 소재 특성화고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인 ‘중진공 멘토링 스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9일, 30일 양일간 김창철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인천기계공고 교사 및 재학생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성공적인 직장인의 자세 및 예절, 진로·취업 그룹멘토링, 유망 중소기업인 DTR(주), 천일엔지니어링(주)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한다.
현재 중진공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칭해소를 위하여 구인구직, 직무역량 향상, 맞춤인력 양성, 근무환경 개선, 인력제도개선, 정보제공 등 인력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창철 본부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