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파산상태였다
지난해 돌연사한 애나 니콜 스미스가 죽기 직전에 이미 파산 상태였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아들과 딸 대니얼린의 출생사진 등을 팔아서 번 1000만 달러(약 93억 원)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스미스가 사망 전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은 고작 1만 달러(약 900만 원). 이에 사람들은 그가 죽기 전에 사기를 당했거나 혹은 은밀한 곳에 재산을 숨겨둔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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