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의 모습.(상지대학교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01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고양가구박람회가 30일~9월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정대화) 생활조형디자인학과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11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학과 소개와 입학상담의 자리도 마련해 수험생들에게 학과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생활조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생활과 밀접한 도자, 섬유, 가구디자인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졸업생들은 인테리어디자이너, 조형디자이너, 편집디자이너 등 생활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원희 상지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준비·제작해서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KOFURN 2017’과 동시에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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