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31일 서울 강원도민회관에서 강원관광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162일 남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간담회에서 여행업계에 강원도 관광올림픽 추진상황에 알리고 올림픽 개최지역을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관광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윤성보 관광마케팅과장은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도만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격적인 해외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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