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총장(오른쪽)이 장기환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왼쪽)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지난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LINC+ 사업단(이하 링크플러스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철섭 북구청 부구청장, 링크플러스 사업단 산학협력고도화형협의회 김차근 회장 등 교직원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산업을 미래 비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메디시티와 함께하는 4.0비즈 맵’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대학 내 부가가치 창출 활성화 등 선순환적 산학협력대학 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신사업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사업, ICT덴탈사업, 시니어웰니스사업, 웰니스식품안전관리사업 등 4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역기관 임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개선하고, 덴탈산업의 융복합 디지털기술 개발과 고령친화산업의 신산업분야를 개척하고, 지역 기관과 시민을 위해 식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업 목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익형 웰니스산업 비즈모델을 창출해 메디시티를 추구하는 지역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며 “산·학·연·관이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링크플러스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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