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도서지역에 가정용 구급함 250개 전달
NH농협생명은 30일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용 상비약을 포함한 구급함 250개를 전달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30일(수) 통영 한산농협(조합장 최재형)을 찾아 평소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용 상비약을 포함한 구급함 250개를 전달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김인수 총국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한산도 주민들을 위해 구급함을 전달하여 더욱 뜻 깊다”며, “농협생명은 ‘농촌순회 무료진료’와 ‘도서지역 구급함 전달’ 등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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