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지역사회와 합동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중점 메시지는 응급대처가 필요한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인지수준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4분의1을 차지하고 심장질환사망율 55.6%, 뇌혈관질환사망률 48%(통계청, 2015)로 우리나라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사망원인으로 80%가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군은 9월 1일 월례조회에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통한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예방교육(11개소), 생활터별 레드써클존 홍보, 체험관, 마당극 공연(우금치-신비의 영약을 찾아라), 릴레이 캠페인(특화시장 외 4개소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조재경 서천군 방문보건팀장은 “고혈압·당뇨관리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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