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해 가을축제 시작
부산‧경남권 대표 관광명소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가을추억 만들기’ 준비에 나서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가을축제 ‘가을추억 만들기’를 준비해 가을 고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가을축제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왕궁운동회·국화축제·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행락객에게 즐거운 가을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을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왕궁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일요일 열리며 단체 줄넘기, 큰 공굴리기, 2인 3각 릴레이 등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경기 1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공원을 국화향기로 장식할 ‘가을의 대표 꽃’ 국화 페스티벌도 찾아온다. 대국·소국 등 국화 2,500본과 국화 토피어리, 국화분재 전시회등을 열어 도심 속 국화향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장 10일의 황금연휴 한가위에는 특집행사 <달아달아 밝은 달아>가 펼쳐지고 김해시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가을국화와 어린이 시화전 도 약 한달간 진행된다. 10월 29일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하는 ‘10월의 마지막밤 노래자랑’이 열려 흥을 뽐낼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 수능생을 위한 대박 기원 이벤트, 경찰의 날, 할로윈데이, 빼빼로데이 등 특별한 날에 맞춘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풍성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는 즐길거리와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가 풍성한 힐링축제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국화 향기도 느끼고 지역 내 대표 관광 자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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