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실제론 냉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주인공들인 ‘프렌즈’들이 사실은 ‘프렌즈’가 아닌 모양이다. 화면 속에서는 그렇게 다정하고 친해 보이던 제니퍼 애니스턴(38)과 리사 쿠드로(43)가 현실에서는 말조차 하지 않는 냉랭한 사이라는 것. 이유는 쿠드로의 까칠한 성격을 애니스턴이 참지 못해서라고 한다. 최근에는 심지어 같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도 서로 눈길조차 나누지 않고 자리를 떴을 정도다. 이쯤 되면 <프렌즈>의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꿈은 실현되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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