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1일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경호 본부장(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련 기능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치안정책(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카메라 등 촬영범죄’에 대한 여성이 가지는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9월 한 달을 다중 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세종관계자는“불법촬영 및 성폭력 범죄 등에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구제에 노력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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