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케이트~
‘마약광’으로 끊임 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피트 도허티(28)가 최근 자신의 일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알비온의 책>에는 그가 지난 7년간 써온 일기 속의 솔직한 감정과 내면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젊은 시절 마약에 빠져 지내던 이야기나 연인 케이트 모스(33)에 대한 애정 표현이 눈여겨볼 만하다. “케이트, 내 사랑, 케이트, 내 애인이여. 당신이 나를 사랑해주면 난 행복에 겨워 소리를 지를 거야”라는 등 특히 모스에 대한 사랑에는 시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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