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되더니 정신 차렸나
최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니콜 리치(25)가 정신을 차린 걸까. 한때 심각한 약물중독으로 재활원 신세까지 졌던 그가 이제는 약물의 늪에서 빠져나오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지난 4년간 그가 삼킨 약물은 무려 7만 3000알 정도.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하루에 50알 정도 복용했던 그는 거식증까지 겹쳐서 한때 해골같이 바짝 마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만일 이런 상태에서 출산할 경우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과연 그가 모성의 힘으로 약물중독을 완전히 퇴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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