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심뇌혈관예방 캠페인 실시

5일 아름동 복컴, 11일 종촌동 종합사회복지관서 진행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5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1일 종촌동 종합사회복지관(2시~4시)에서 진행된다.

레드서클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고혈압·당뇨병 상담, 금연상담, 금연교육 등을 실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심뇌혈관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라며“시는 시민들이 자기혈관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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