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앤 공주가 카밀라 전 남편과…
▲ 앤 공주(왼쪽)와 앤드류 파커볼스. | ||
이런 두 사람이 최근에 한 운동장에서 아주 다정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 목격됐다. 주변에서는 앤 공주가 바람둥이로 유명한 앤드류 파커볼스와 다시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을 품고 있다. 아직 법적으로 이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앤 공주는 남편인 티모시 로렌스와 별거 중인 상태다. 티모시 로렌스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시종무관 출신으로 해군 중장이다. 언론들은 앤 공주가 결혼하고도 남편을 신하 부리듯 홀대한 것이 관계를 악화시켰다고 보도하고 있다.
앤드류 파커볼스는 남들이 총각처럼 지낸다는 말을 할 정도로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이다. 찰스 왕세자의 아내가 된 카밀라와 이혼한 후 얻은 두 번째 아내 로즈메리가 암 수술을 받은 후 거의 집에서 칩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에 결혼했다. 자신의 대부분의 시간을 런던에서 보내고 있는 앤드류 파커볼스 덕택인지 앤 공주는 요즘 나날이 아름다워지고 있다는 주변의 평가를 듣고 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