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래너 사업
행복플래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전입시민을 대상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전화·방문을 통하여 민·관 복지서비스 및 정보를 통합적으로 상담·연계 해주는 제도로 전입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복지사각지대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입신고와 함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입신고 시 시민들에게 복지체크리스트를 안내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빠르게 복지 상담을 받거나 예약상담 신청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복지상담 뿐 아니라 민·관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보는 문자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입담당 직원과 복지담당 직원들이 협력하여 전입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연 평균 5만명 이상이 전입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저소득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전입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했다. 앞으로도 전입시민들이 복지정보를 몰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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