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속에 사람이?
또 이런 경우는 어떤가. 자동입출금기에서 돈을 뽑을 때마다 사실은 기계 안에서 사람이 일일이 돈을 세고 있는 것이라면?
얼마 전 독일에서는 엉뚱하기만 한 이런 상상을 이용한 기발한 광고가 등장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커피자판기와 자동입출금기, 그리고 즉석사진기의 옆면을 활용한 한 인력채용회사의 광고인 것.
이 광고는 ‘잘못된 직업을 선택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는 광고 문구와 함께 마치 기계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실물 크기로 인쇄돼 있는 것이 특징.
물론 이 광고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설정으로 대박이 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