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커밍아웃 하나마나
조디 포스터(44)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할리우드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다. 본인 스스로 인정만 하지 않았을 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 것. 그런 그가 마침내 ‘커밍아웃’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그가 청소년 대상의 동성애 전화상담서비스 단체인 ‘트레보 프로젝트’를 후원하겠노라고 밝힌 것이다. 지금까지 그가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와 관련된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까닭에 그의 이런 행보는 획기적인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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