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지난 1일 (주)연우(대표이사 기중현) 임직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사회의 바람직한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기우 총장은 인공지능(AI) 출현으로 사라지는 직업과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고 4차 산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각도로 보고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체성과 객관성을 갖고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절실하게 목표를 추구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주)연우는 지난 4월 인천재능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장품 디스펜서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화장품용기 제조 전문업체로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포함해 지적재산권을 400건 넘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로레알, P&G, 랑콤 등 전 세계 상위 화장품 메이커 20개사 중 18개 업체에서 (주)연우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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