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0일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도 수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제40회 심판 없는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농구대회는 대한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부별 선착순으로 접수한 18개 팀이 10일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중·고등부별로 예선리그전과 본선 6·4강 토너먼트 경기 및 결승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21에 열린 제39회 청소년 3:3농구대회에 이어 심판 없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경기를 직접 운영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심판 없이 모든 경기 규칙(볼 소유권, 파울, 바이얼레이션 등)을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판단하게 된다.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중·고등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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