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석, 장애학생 바리스타관을 운영했다.
천안인애학교 전공과 재학생 4명이 참가했으며 복장, 고객응대, 서빙, 머신기 사용법 및 위생관리, 테이블 정리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에 맞춰 바리스타관을 운영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애학교의 바리스타관을 방문해 실습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천안인애학교 관계자는 “ 바리스타관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재활 기회를 제공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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