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정태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종시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기념식에 이어 한마음 대회도 열렸다.
1~2부로 나뉘어 열린 행사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장기자랑과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민 모두가 소외된 사람 없이 더불어 잘사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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