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들춘 속살
최근 인터넷에 뜬 캐서린 맥피(22)의 민망한 사진을 본 네티즌이라면 아마 이렇게 외쳤을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강풍에 그만 미니 스커트가 훌러덩 올라가 버려 분홍색 팬티와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맥피는 치마를 붙잡을 생각도 하지 않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었으며, 펄럭이는 치마를 그저 바람에 맡긴 채 유유자적한 모습이었다.
인기 TV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가수인 맥피는 편안한 이웃집 소녀 이미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다. 최근에는 성숙한 이미지로 어필하려는 듯 남성지 <스터프>와 섹시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타이라 쇼>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가슴이 ‘천연 가슴’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타이라 뱅크스에게 직접 가슴을 만지도록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