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문예대) 야구팀과 횡성베이스볼파크전용구장 사용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와 박창식 문예대 총장 등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예대 야구팀은 2018년~2022년 5년간 60여명의 선수단 전원이 횡성 관내에 체류하며 각종 훈련은 물론 대학야구리그의 홈구장으로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 야구팀의 관내 유치를 통해 야구장 운영은 물론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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