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도시위원회, 서울시·경기도 용인시 등 타도시 비교견학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경기도 용인시 등 타도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다른 도시의 선진 시설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도시위원들은 용인시 수지레스피아,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로7017공원, 서울시 중랑공영차고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지하화된 용인시 수지레스피아의 주요 시설과 서울시 재난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의 운영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황천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은 “타 도시의 우수사례에서 우리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식견과 안목을 넓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천안시 신방동의 하수종말처리장도 지하화 해 상부에는 문화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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