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위탁 지정 의료기관과 함께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대로 만 75세이상의 경우 이달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다음달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수성구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만 65세이상)은 5만8113명으로 위탁지정 의료기관은 모두 155곳이며 무료예방접종은 11월15일까지만 가능하다.
만 15세이상 64세 이하 장애인(1·2급)에 대해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보건소 및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전국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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