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경신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부가 경신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해 동의 의견을 통보, 내년 3월1일부터 경신고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지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경신고는 내년 3월1일부터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된다.
기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당초 계획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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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