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생중계 6000여명 동시접속
영진전문대 입학설명회. 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영진전문대가 11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가진 자체 입학설명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33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이 대학 복현캠퍼스 내 백호체육관과 정보관 국제세니마실,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1부는 대학홍보영화 상영, 전문대 입시제도 및 수시 지원전략 소개,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2부는 전공교육 소개, 우수기업에 취업한 졸업자들의 취업 성공스토리가 소개됐다.
페이스북을 통한 설명회에도 6000여 명이 동시 접속했다. 영진은 지난해부터 입학설명회를 생중계 해 설명회를 찾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전하고 있다.
최준우(경기도 수지고) 학생은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를 찾다가 멘토 선생님의 추천으로 영진전문대 입학설명회에 참석했다“면서, ”부사관계열 항공정비 분야에 꼭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수시1차 모집에 1849명을 선발하며, 원서는 이달 29일까지 대학 홈페이지, 진학사, 유웨이의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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