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이틀 연속 개최되는 ‘SK와이번스 VS. KIA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컨테이너 선사 인천사무소장단과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13일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IPA는 “이번 ‘인천항 위드유’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책임자,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다”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회, 물류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교환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행사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만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천항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IPA의 올해 고객만족 모토인 ‘함께 하는 CS, 고객감동 인천항!’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김영국 팀장은 “‘위드유 데이’를 통해 인천항의 파트너,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면서 인천항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