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인천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문화체험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천안지역의 문화예술거리 조성과 관련, 다른 도시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일정은 서울 통인시장, 서촌 카페거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광장문화가 있는 마로니에 거리, 청계천길 등을 탐방했다.
김각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원과 연계한 거리조성과 생태공원 거리조성, 대학로 거리조성 등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및 공원의 거리조성으로 관광과 예술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의정활동 정책 방향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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