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라이트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지난 8일 단구동 천매마을, 단계동 이화마을 일대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글과 그림으로 새겨진 렌즈에 LED 광원을 비춰 바닥이나 벽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다.
경찰은 관내지역에 로고라이트 9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치 효과에 따라 추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고라이트가 원주에 처음으로 설치된 만큼 많은 홍보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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