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8일 글로벌투자통상국장실에서 베트남의 날 행사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은 강원도-신한은행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신한은행의 베트남 시장 마케팅을 지원을 통한 수출, 통상, 교류부문 강원도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남택수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은 “강원도의 시장개척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은 “지역기관의 후원 등의 든든한 뒷받침을 바탕으로 강원도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 될 것”이라며 “도내 수출, 통상, 교류 등 경제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ilyo033@ilyo.co.kr